인천 화학기업, 일자리창출·직업훈련 힘 모은다
인천 화학기업, 일자리창출·직업훈련 힘 모은다
인자위·화학산업인자위 협약
삼성·셀트리온·OCI 등 참여
상반기중 훈련과정 수요조사
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7-05-30 제6면
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(이하 위원회)는 최근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인천지역 화학산업의 인력 수요 실태조사 추진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. /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공
석유화학, 바이오 등 인천지역 화학산업에서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인력 수요 조사와 맞춤형 직업 훈련 등이 진행된다.
인천상공회의소에 사무국을 둔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운영하는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.
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"석유화학을 비롯해 제약·바이오·플라스틱 등 화학업계의 동향과 인력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"이라며 "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"고 했다.
/임승재기자 isj@kyeongin.com